정주/텃밭-생활의 발견
서원(청주)에를 갔다 왔어요.
빛의 염탐꾼
2010. 6. 28. 01:03
청주에 가면 원흥이두꺼비생태관이 있지요.
그곳에는 이렇게 두꺼비와 양서류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전시한 곳이랍니다.
사실 이곳은 아파트와 각종 시설로 둘러쳐진 곳이지요.
원흥이 방죽의 두꺼비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의 한가운데 사각지대처럼 보호되고 있는 지역이랍니다.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두꺼비의 고향, 원흥이 방죽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여기가 원흥이 방죽이랍니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아이들이 금속활자로 직지를 찍어내는 중입니다.
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도에서는 이렇게 좋은 체험활동을 많이 한답니다.
아이들에게는 체험활동이 최고입니다.... 물론 우리 시절에는 스스로 알아서 했지만요....
직지를 찍어서 박물관 옆에 있는 흥덕초등학교로 가서 오침안정법으로 고서를 만들어 봅니다.
이놈 전생에 책에 있어 한가닥 했나 봅니다.
여기는 상당산성입니다.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가고....
상단산성.... 아름답습니다.
둘레를 다 밟아보고 싶었지만....
이게 직업이다 보니....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