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관악산, 동창회, 남자배구 월드리그
6월 6일, 관악산 과천종합청사계곡 - 안양유원지
종합청사계곡 뒷편의 삼단와폭
삼단와폭에서 막걸리 일배, 오늘의 일행은 두명
삼단와폭의 일단과 이단폭
어릴적 풀쌔기라고 불렀던 곤충, 쏘이면 피부가 따갑고 아팠던 그 놈, 다시 보니 눈이 참 곱다.....
문원폭포, 가뭄이다.
관악산 삼봉가는 길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다.
삼봉의 초중급 암장 소개도
고 중에서 요기가 '버티고'라는 5.11a난도의 암장이란다..
삼봉의 다이나믹한 바위들
삼봉에서 올라온 과천쪽을 봄
삼성각의 우물, 오랜만에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올라보았다..
아담한 산사, 삼성각
안양유원지 쪽으로 내려오면서...... 알탕..... 분명 전생에 선녀 아니면 나뭇꾼이였으리라... ㅋㅋ
6월 8일, 중학교 동창회, 관악산 사당역 - 사당역
사당역에서 연주대로 올라가면서...... 역시 막걸리 일배, 오늘의 일행은 세명
마당바위(?)이던가?
관악문에서, 황성소, 황미자랑
연주대를 뒤로 하고......
관악산에서 내려와서 중학교 동창회 참석..... 전체사진
6월 9일, 수원실내체육관, 남자배구 월드리그
남자배구 월드리그, 한국과 핀란드의 경기를 보러 수원실내체육관으로 가다
월드리그의 한국측 얼굴마담 문성민은 지난주 일본과의 첫경기에서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고 잔여경기 셧아웃, 아쉽다.
홈코트의 잇점(?)인지, 주최측의 농간(?)인지, 약간의 유리한 판정으로 세트스코어 2대 2로 팽팽하게 진행
레프트 곽승석, 센터 신영석, 세터 한선수(좌로부터)
부상중인 문성민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는 레프트 전광인의 서브 모습
전광인
하여간 현대 배구는 점점 스피드배구로 진화하는 것 같다.... 장신의 핀란드선수들도.... 스피드배구로 무장.... 5세트 몇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2로 역전패.....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