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세한도-풍경의 발견

중국 운남, 베트남 여행 1 - 봄

빛의 염탐꾼 2017. 2. 15. 19:01

1일차(1월 13일) - 중국 난징(남경, 南京)공항 경유 쿤밍(곤명, 昆明)공항 도착, 택시타고 숙소(게스트하우스)로 이동



2일차(1월 14일) - 시내버스 타고 쿤밍 동부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스린(석림, 石林)행 버스타고 스린 도착, 스린 구경 후 다시 쿤밍으로 돌아와서 따리(대리, 大理)행 야간열차를 타다.


석회암 절경인 스린 풍경













따리행 야간열차에 오르기 전 쿤밍역 노점에서 처음으로 미시엔(쌀국수, 米线)를 먹다.


따리행 야간열차 안에서



3일차(1월 15일) - 아침에 따리 도착. 숙소(게스트하우스)를 잡고 따리고성과 얼하이(이해, 洱海)호를 이리저리 돌다.


따리고성 풍경과 고성 뒤로 보이는 창산(苍山)











곰팡이가 피게 썩힌 두부요리










얼하이(이해, 洱海) 호수 풍경







얼하이 호수를 구경하고 따리고성으로 돌아오다 우연히 들른 소수민족 바이주(백족, 白族)의 결혼피로연에서 시탕(희당, 喜糖)을 얻어 먹다.




고성안에서의 음주



4일차(1월 16일) - 리쟝(여강, 麗江)행 버스를 타고 리쟝 도착, 고성 안에 숙소를 잡은 후 고성의 야경을 구경하다.


숙소 옥상에서 바라본 위롱쉬에산(옥룡설산, 玉龍雪山) 모습


리쟝고성 풍경








숙소에서 컵라면에 바이주 한잔




5일째(1월 17일) - 리쟝고성과 헤리롱탄(흑룡담, 黑龍潭)공원 뒤의 샹산(상산, 象山)을 오르다



샹산에서 본 위롱쉬에산





샹산에서 본 헤이롱탄 공원과 리쟝 고성, 그리고 리쟝 시내 모습


헤이롱탄 공원 모습



위롱쉬에산에서 내려온 빙하수가 헤이롱탄을 거쳐 리쟝고성으로 흘러간다.


리쟝고성 안의 우물터, 고성 안에 몇군데가 있다. 상중하탕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용도로 쓰인다.


리쟝고성 안의 우물에서 빨래미션을 수행하다. ㅎㅎ



고성 안의 여러 명소들을 돌다.


축천무후의 생가를 시작으로



나시(납서, 納西)족 전통민가






그 외의 고성 안의 고가들


교회당


전통시장



전통시장에서 만난 물고기 부레..... 중국영화 '무협'에서 탕웨이가 피임기구로 쓰기 위해 물고기 부레를 씻는 장면이 있다는데 나는 도통 기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