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낙화암에 올라서 본 풍경입니다.
금강(백마강)도 지금 예외에서 벗어날 수 없는듯 수난을 받고 있더군요.
다 그 사대강이 문제입니다. 지금 금강은 출신성분을 탓하듯 남한에서 세번째로 길게 태어났던걸 탓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정권이 가만히 있는 국토의 자식을 호로자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4대강,, 사대강이 아니라 이러다간 정말이지 엘레베이터 4층마다 써있는 'F'강이 될 것 같습니다. F가 뭘 의미하는지..... 거기에다가 '살리기'라는 이름을 턱 갖다붙인 것은 두손으로 거대한 하늘을 가리는 행위입니다.
출처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글쓴이 : 감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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