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웅 - 파문(20151202) 굵은 빗줄기에 흠뻑 젖고..... 오늘의 풍경속에 권혁웅의 시가 있네... 파문 波紋 - 권혁웅 오래 전 사람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어느 집 좁은 처마 아래서 비를 그어 보라, 파문 부재와 부재 사이에서 당신 발목 아래 피어나는 작은 동그라미를 바라보라 당신이 걸어온 동그란 행복 안에서 당.. 앙가주망/문학 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