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추의 미학 무한질주하는 ‘속도’로 대변되는 현실자본주의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통해 그 존재방식을 확장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는 자연파괴라는 무서운 재앙을 불러왔고 전지구적 빈익빈부익부현상과 함께 불평등과 구조적착취를 심화시키고 있다. 우리 모두는 어느새.. 짧고 길게/산문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