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을 따라 도라산역까지 자유로를 달린다. 북녘땅이 이토록 가까울 줄이야... 오두산통일전망대와 그너머 임진강, 임진강 바로 건너 북녘의 선전마을 들이 보인다. 임진강건너가 바로 북녘땅... 선전마을 뒤의 산들은 온통 민둥산이다. 민둥산을 볼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다... 좀 어쩔수 없는지? 같은 초록빛이지만 천양지차인 .. 정주/세한도-풍경의 발견 20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