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도로와 놀다 - 복효근 맹목이라는 시가 맘에 들어, 복효근 시인의 시를 여러편 찾아서 읽다가 아래의 시를 만났다. 쉬운 언어로 시를 참 쉽게 잘 쓴다는 느낌, 물론 낡았다는 혐의에서 자유롭진 못하지만.... 소재선택도 좋고 소재에 담아내는 메세지도 자연스럽다는 느낌. 아래시는 꼭 우리가족 이야기 같아서 .. 앙가주망/문학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