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땅을 가다 선비의 고장, 영주를 갔다. 동방예의지국의 길을 따라서.... 영주시 곳곳에 산재한 고택들을 본 떠 만든 기와집과 초가들이 즐비한 곳 선비촌, 영광스럽게도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데려간 초등학생들에게 도령복을 입혀 모두 양반집 자재로 업그레드 시키고.... 모두들 의젓한 도련님들이 되었다.... 유목/바람따라 구름따라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