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지, 건너지 못하는 아우라지, 건너지 못하는 강건너 불구경의 시절은 오래되었다 만나고 헤어지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 조양강이 되고 첫사랑의 처녀 총각이 만나 전설이 되는 태풍도 홍수도 비껴간 추석부근 여량, 아우라지 고요한 물결 태양빛을 받아 반짝이고 관광객을 실어나르.. 짧고 길게/자작시 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