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메기집과 성주 지민이형집 다시 봄비가 내리는 날, 내 시 '도로메기집 비에 젖고'에 나오는 인물과 만나 다시 도로메기집에 들러 왕대포를 마시고 도로메기집, 비에 젖고 어쩌면 한가닥 했을 것도 같다 하루를 공치고 막걸리 한사발로 하루를 위로하는 덩치좋은 저 사십대 아저씨, 그 옆에선 초로의 할아버지들이 정.. 정주/텃밭-생활의 발견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