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은 남을 위하고 대인은 나를 위한다-옮겨온 글 김일의 이야기를 기획출판 '나'가 쓰다 남에게 조금도 피해를 주지 않고 살 수 없을까 늘 고민했다.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꼈을 때, 나는 그러한 노력 자체가 남에게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혔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등학교 때는 의사가 되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기대 때문에 마지못해 이과계열을 선택.. 짧고 길게/산문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