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둘레를 찾아서 하루종일 억수같은 비가 뿌리는 날, 중학생들과 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을 듣고 있는 교육생들을 데리고 철원을 갔다. 비내리는 고석정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고석정에선 레프팅이 한창이다. 인제 내리천, 영월 동강, 산청 경호강, 봉화 명호강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레프팅 명소인데 내리는 굵은 빗방울.. 정주/세한도-풍경의 발견 2010.06.13
일주일만에 쇠둘레를 두번 돌다. 사실은 새까만 거짓말, 철원, 옛이름 쇠둘레를 일주일 만에 두번 갔다 온 것 이지요. 그 넓은 철원 땅을 두번이나 돈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요. 아래가 한반도 지형을 닮았다는 소를 간직한 한탄강의 풍경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것이 제주도나 통천(북한)의 총석정에 있는 것과 같은 주상절리이지요.. 정주/세한도-풍경의 발견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