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가 왔다 - 주왕산, 주산지 주왕산 내원마을에서 멧돼지 뛰어다니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설쳤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멧돼지가 왔다'로 했지요. ㅋㅋ 사실 천운영의 소설 '늑대가 왔다'에서 따왔습니다. 참고로 천운영의 소설집 <명랑>에 실려있는 단편 '늑대가 왔다'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늑대가 나타났다. 소녀가 떡갈나무.. 정주/세한도-풍경의 발견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