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초순 6월 3일 ..... 누군가의 페북에 올려진 소나무 사진을 보다가 황지우의 시가 생각났다. 검색해보니 '소나무에 대한 예배'라네. '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나를 이렇게 휘어지게 할지라도'에서 말문이 막힌다. 풍경에서 삶을 읽어내는 저 예리한 눈과 정신..... 소나무에 대한 예배 학교.. 정주/텃밭-생활의 발견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