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개 이야기 어느 고개 이야기 백두대간 죽령과 조령 사이에 설령 혹은 가령이라고 불리워지는 큰 고개가 하나 있어요 여기에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하나 전해지고 있는데요 때는 조선시대, 수차례 낙방경험이 있는 어느 선비가 추풍령도 죽령도 조령도 싫다며, 가령 추풍령을 넘어가면 추풍.. 짧고 길게/자작시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