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고 하자(민구) 미안의 제국(김승일)-현장비평가가 뽑은 2010 올해의 좋은시 멀리 떠 있는 뜬구름같은 현대시, 풍부한 상상력과 강한 자의식이 만들어내는 깊이가 놀라우면서도 낯설다.. 그 중 나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시들을 기록해둔다... 잊어버리기 전에..... 가을이라고 하자 / 민 구 그는 성벽을 뛰어넘어 공주의 복사꽃 치마를 벗긴 전공으로 계곡타임.. 앙가주망/문학 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