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초순 6월 3일 ..... 누군가의 페북에 올려진 소나무 사진을 보다가 황지우의 시가 생각났다. 검색해보니 '소나무에 대한 예배'라네. '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나를 이렇게 휘어지게 할지라도'에서 말문이 막힌다. 풍경에서 삶을 읽어내는 저 예리한 눈과 정신..... 소나무에 대한 예배 학교.. 정주/텃밭-생활의 발견 2016.06.15
청산도 보길도 완도에서 배타고 한시간 들어간 청산도..... 정겨운 돌담길과 무엇보다 주민들의 차량이 거의 다니지 않는지 한전정비차량 몇대와 관광버스 몇대를 제외하고는 차량이 거의 없어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점에 후하게 점수를 줄 수 있었던 곳..... 다시 배타고 나와서 완도 시외버스터미널.. 정주/세한도-풍경의 발견 201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