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염탐꾼

첫날, 중청대피소 제발제발 음식쓰레기를 줄이자구요.... 중청대피소의 음식쓰레기 중청에서 바라본 외설악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대청봉 소청가는길에서 본 외설악, 중앙의 신선대와 천불동계곡, 그리고 오른쪽의 화채봉 소청가는길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천화대, 그리고 저 멀리 울..

비선대에서 바라본 장군봉과 적벽(오른쪽 붉은 빛이 도는 암벽) 장군봉 천불동계곡과 단풍 1 천불동계곡과 단풍 2 귀면암 지나서 천불동계곡과 단풍 3 천불동계곡과 단풍 4 오련폭포 오련폭포 천불동계곡과 단풍 5 오련폭포의 물줄기 오련폭포 위 천불동계곡과 단풍 6 천불동계곡과 단풍 7 ..

공룡의 등뼈는 계속 요철을 반복하고 있어요.... 4시간 정도를 줄기차게 등뼈만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뒤돌아본 공룡능선....저기가 아마 공룡 등뼈중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1275봉이 아닌가 싶네요... 공룡의 등뼈에서 발자국을 찍습니다. 북한의 칠보산에 있을법한 모양의 바위도 있고요.... 드디어 ..

6월 19일 다시 설악을 갔습니다. 2주일 전 조금 겁먹고 가지 않았던 공룡능선을 밟기 위해서이지요. 오련폭포는 여전히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첫날, 약간 흐린 날씨로 인해 천불동에 운무가 끼어 더 멋진 얼굴을 뽐내고 있네요. 서울과 달리 설악산엔 요즘들어 비가 그다지 내리지 않았나 봐요. 오련..

생전 처음으로 비박이란 걸 해봤습니다. 중청대피소 난간에 바람막이용 천막을 치고 침낭에 하룻밤을 맡겼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소청의 발 아래로 펼쳐진 용아장성능...... 용의 이빨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가까이가면 아주 큰 바위들입니다. 소청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능선의 모양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