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디 짜맸냐?`-만주땅에서 한국어의 원형을 듣다. 구정이나 추석때 고향집에 형제자매가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가끔씩 잊고있었던 예전의 고향사투리가 튀어나와 한참을 웃을 때가 있다 설봉산악회 등산모임을 따라 다니면서 내게 드는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형제자매가 둘러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순도.. 짧고 길게/산문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