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황산의 옛시장 부채에 손수 그림을 그리는 할아버지와 갈대잎으로 곤충공예를 만들어 파는 오누이 곤충공예를 하는 오누이에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무표정한 얼굴로 그러란다... 온갖 웃음속의 상술로 가득한 그 거리에서 무표정함이 가져다주는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짧은 한때였다.. 유목/바람따라 구름따라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