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그리고 처서 - 양재천 8.21 8월 21일 일요일.... 양재천에서 풀장을 만드는 아이들 양재천 산책로 위로 쏟아지는 폭포수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 올핸 정말이지 여름이 오다가 샛길로 그냥 가 버렸습니다. 두달간 이어진 길고도 굵은 장마비로 인해 말입니다. 장마가 끝나자 마자 바로 가을입니다. 몇 일 햇.. 짧고 길게/자작시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