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관악산 5월 16일, 선배의 과천방문으로 나의 텃밭, 관악산을 올랐다. 타오르는 신록, 속수무책일 정도로 빠르게 온산을 덮고 있다. 용마골로 오른 관악산의 5월 풍경이다. 5월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철쭉이다. 철쪽을 보면 장사익의 '민들레'란 노래가 생각난다. [소쩍새 울먹인다/세상껏 아무리 모여도/감당못할.. 정주/텃밭-생활의 발견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