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현대미학강의-숭고와 시뮬라크르의 이중주
본문의 미학과 관련된 쓰인 도판목록입니다.
1. 발터 벤야민-알레고리와 멜랑콜리
"사물의 무상함에 대한 통찰과 그것들을 영원성으로 끌어올려 구원하려는 배려가 알레고리적인 것 속의 가장 강한 모티브 중의 하나다"
발레리오 아다미, 발터 벤야민의 회상을 위한 디자인
안토니오 드 페레다, [무상함의 알레고리], 목판에 유채
알브레이트 뒤러, [멜랑콜리아 1], 동판화
파사주(사진)
외젠 앗제, [다무아예 재판소](파리 바스티유 12번가), 브로마이드 사진
라울 하우스만, [일상 속의 다다], 종이에 포토 몽타주와 콜라주
앤디 워홀, [최후의 만찬], 캔버스에 아크릴릭.실크 스크린
2. 마르틴 하이데거-진리의 신전
"예술작품에서 존재자 그 자체가 있다는 사실이 바로 놀라운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 [끈이 달린 구두], 캔버스에 유채
파르테논 신전(사진)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전(사진)
3. 테오드르 아도로노-진리, 가상, 화해
"예술은 유토피아를 구체화할 수 없으나 그것을 예감한다. 음악은 시간을 압축하고 그림은 공간을 압축한다. 이렇게 예술은 합리성을 통한 고정된 규정을 수정하고 그것을 상대화함으로써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카지미르 말레비치, [검은 사각형], 캔버스에 유채
카지미르 말레비치, [검은 원], 캔버스에 유채
카지미르 말레비치, [검은 십자], 캔버스에 유채
파를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의 초상], 캔버스에 유채
4. 자크 데리다-회화 속의 진리
"작품의 진리는 존재하면서 부재한다. 진리는 결코 작품 속에 한번에 현전하지 않으며, 존재하는 것은 기표의 놀이, 즉 그것들의 차이, 연기, 산포의 유희뿐이다."
빈센트 반 고흐, [구두 세 켤레], 캔버스에 유채
빈센트 반 고흐, [구두 한 켤레], 캔버스에 유채
빈센트 반 고흐, [구두 한 켤레], 캔버스에 유채
빈센트 반 고흐, [구두 한 켤레], 캔버스에 유채
르네 마그리트, [붉은 모델], 캔버스에 유채
앙리 비쇼, [무제], 잉크와 깃털
장 포트리에, [마드무아젤], 캔버스에 종이와 유채
장 뒤뷔페, [권력에의 의지], 캔버스에 유채
5. 미셀 푸코-위계 없는 차이의 향연
"이렇다 할 금지 없이도 윤리적 방종에 흐르지 않고 제 삶에 형식과 스타일을 부여한 고대인들의 지혜와 절제가 오늘날에도 가능한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다스 메니나스], 캔버스에 유채
르네 마그리트,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푸코에게 보낸 드로잉)
르네 마그리트, [이미지의 배반], 과슈
시모네 마르티니와리포 멤미, [수태고지], 목판에 템페라
파울 쿨레, [언젠가 밤의 어스름 속에 나타났다], 마분지에 붙인 종이에 수채
앤디 워홀, [캠벨 수프1], 실크스크린
도자기에 그려진 동성애자 커플 에라스테스(구애자)와 에로메노스(피애자), 기원전 540년경
6. 질 들뢰즈-감각의 논리
"너희 자신의 기간 없는 몸체를 찾아라, 그것을 만드는 법을 알아라, 이것이야말로 삶과 죽음의 문제, 젊음과 늙음, 슬픔과 기쁨의 문제다."
마티아스 그뤼네발트, [십자가 책형]
램브란트, [도살된 수소]
존 디킨, [베이컨](사진)
프랜시스 베이컨, [투우습작]
프랜시스 베이컨,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 초상 연작]
디에고 벨라스케스,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 초상]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영화 [전함 포템킨]의 한 장면
존 에드워드, [프랜시스 베이컨](사진)
프랜시스 베이컨, [자화상]
7.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형언할 수 없는 숭고함
"묘사가 불가능한 것은 다른 어떤 때가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 즉 무엇인가가 일어나는 순간에 존재한다. 회화는 묘사 불가능한 것이며, 회화가 증언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 사건 혹은 사건 그 자체이다."
바넷 뉴먼, [누가 빨강, 노랑, 파랑을 두려워하랴]
바넷 뉴먼, [여기 1]
바넷 뉴먼, [하나임 1], 캔버스에 유채
뒤셀도르프 미술관의 전시
8. 장 보드리야르-스캔들이 말하는 것
"스캔들의 고발은 항상 법에 바쳐진 하나의 존경이었다. 그들은 부패와 부도덕이 권력과 자본의 항구적 본질이라는 사실이 폭로되는 것을 막고 그것을 한갖 우연적 일탈로, 스캔들로 비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척 클로우스, [마크], 캔버스에 아크릴릭
마르셀 뒤샹, [자전거 바퀴], 기성품
앤디 워홀, [재클린 트립티콘], 실크 스크린
아드 라인 하르트, [추상 페인팅], 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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