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갔다가 내친김에 울산아가씨를 보러 울산에 갔다 왔습니다. 환하게 웃는 울산아가씨는 머리모양이 잘 못 나왔다고 합니다만 제 눈에는 원래 나이보다 10년은 젊어 보입니다.... 다들 동의하시죠... ㅋㅋㅋ 좌로부터 곽동천님(감나무 울산친구), 설련님, 김가윤어린이(2009년 1월에서 3월까지 저희 설봉산악회와 함께했던 이향미님(길림대가)의 딸), 김광해님(이향미님의 부군), 그리고 저 감나무......
* 동해나 울산은 잣 나무 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두 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세. 에 에헤에에 ~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 에 에헤 에에 ~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 에 헤에 에에 ~ 울산의 큰 애기 초조한 모습 **** 에 에헤 에에 ~ 울산의 풍경이 좋기도 하지.
해 설 이 노래는 밀양 아리랑에서 파생된 노래로서 1945년 이후에 불리워진 노래이다. 명승 고적이 많고 처용의 설화가 얽힌 처용암 등이 모두 이 울산의 자랑이요 이 노래 또한 이 고장 처녀의 순진하고 소박한 심정을 정곡있게 그린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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