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밀묵을 기대했었는데.... 어머니와 형수님의 합작품인 메밀묵이 메밀가루를 걸러낼때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 올해는 예전같이 않았답니다. 그래서 2010년과 2011년 설날에 만들어 먹었던 메밀묵 사진을 올려봅니다.
2010년 구정때 어머니와 함께 메밀묵을 만들다
그라고보니 이때는 정수리에 머리털도 총총하고 머리색도 때깔이 좋구나....
걸러낸 메밀액
끓이기 위해 솥에 붓고
남은 메밀찌꺼기
끓이면서 끊임없이 타지 않게 저어주기
주걱을 놓아도 눕지 않으면 완성된다는데....
드디어 완성
다른 그릇에 부어서.... 식히기
2010년 구정 모습은 여기를 누르시면 되고요....
요건 2011년 구정때 모습
드디어 완성입니다.
식힌 메밀묵 자르기
드디어 맛있게 먹기.... 참고로 2012년과 2013년 구정때도 메밀묵을 만들었는데 제가 도착하기 전에 완성되어 사진은 찍지 못했고요... 올해도 마찬가지... 2011년 구정 모습은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정주 > 텃밭-생활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승은형을 만나다 (0) | 2014.02.16 |
---|---|
[스크랩] 2014년 2월 9일 수락산 (0) | 2014.02.09 |
장욱진고택, 음애이자고택 - 2009년 가을 (0) | 2014.01.20 |
청계산(11일) 강촌역 검봉산(12일) (0) | 2014.01.13 |
[스크랩] 아이들의 선거 (0) | 201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