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의 불화 - 양재천 개똥들의 한해 ㅋㅋ 불꽃같은 화염의 정점을 지나 동토를 향해가는 시대에 활활 타오르는 정열을 품은채 태어나는 것도.... 아니면 모든것을 태울듯이 이글거리는 정열의 시대에 차가운 냉정을 유지하는 것도.... 그 모두가 '시대와의 불화'이던가? ..... 90년대의 어느메쯤, 시인 정희성은 자기 시집의 .. 정주/텃밭-생활의 발견 2011.11.23
가을꽃이 피다 서울 낮기온 25도, 광주 낮기온 27도, 서울의 기온이 11월의 기온으로는 71년만에 최고로 올라가고 기타지역에서는 기온관측사상 최고였다니 아마 역사상 유래가 없다고 해야 맞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1940년의 이맘때도 무척 더웠다는 얘기일터, 그때는 아마 서울을 제외하고는 기.. 정주/텃밭-생활의 발견 2011.11.04
검단산 산행과 개똥참외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 오름길에서 본 조망,,,, 저 앞에 보이는 것은 아마도 팔당대교 한강건너의 산군 경기도 하남시의 모습 하남시와 멀리 서울시 12방향 남한강 3시방향 경안천.... 왼쪽 멀리 아마도 청계산과 관악산 왼쪽 멀리 서울시가지와 그 뒤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연봉들.... 중앙 하남시와 강.. 유목/바람따라 구름따라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