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넷째주 1월 23일 .... 9단지 아파트 앞, 감나무에 새들이 한창 감을 쪼고 있다. 새들은 먹을게 남아있는 감나무로 다시 모여들고 어쩌면 우리들은 이제부터 시리고 힘든 세월을 건너야 할 지 모른다. 말문이 막히는 세월..... 그냥 마시기엔 좀 거시기하여 칼바람 속을 8킬로 걷고 와서 오뎅탕에 소주.. 정주/텃밭-생활의 발견 20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