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번 만에 찾아간 비둘기낭 6월 26일은 태풍 메아리에 지레 겁먹고, 7월 들어서 꼭 한번 들리고자 다짐했건만 끈질기게 내리는 비로 인해.... 잊고 있었던 비둘기낭,,,,, 평창이 세번째 도전만에 꿈을 이루었다는 소식에 고무되어 7월 16일 여전히 쏟아지는 비를 뚫고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있는 비둘기낭으로 향했다.... 지하철을.. 정주/세한도-풍경의 발견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