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 오, 바틀비 오늘이 4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사월의 마지막 날엔 이 시를 꼭 읽어야 할 듯 합니다. 바틀비는 다들 알다시피 허만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에서 온 이름이고요. 인구에 회자된지 이미 오래지만 저도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요. '필경사 바틀비'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는 권여선의 단편 '팔도.. 앙가주망/문학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