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봄, 일상다반사 3월 28일 .... 원래 바람이 심한 - 특히 이삼월엔 - 마을 이였는데 내가 잠시 마을을 비운 사이에 몇십년만에 최고의 바람이 몰아쳤나보다. 동네를 꿋꿋이 지키고 있던 350년 가량된 소나무, 큰가지가 두개 작은가지가 한개 부러져서(오래된 기억을 거슬러올라가 보면 나의 이십대까지는 몇 .. 정주/텃밭-생활의 발견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