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텃밭-생활의 발견

서울풍물시장(구 황학동 벼룩시장)

빛의 염탐꾼 2012. 3. 9. 00:43

3월 8일,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황학동 벼룩시장(동대문개발로 인해 신설동으로 이전, 서울풍물시장으로 재탄생)을 가다.

 풍물시장에서 만난 지나간 미래,

 

 어쩜 오래된 미래일지도....

 

 

 

 

 

 

 

 청계천변을 담은 옛사진들, 절대 복원할 수 없는 흔적들

 

 

 

 

 

 '만물'이라는 이름이 주는 그 비계산적인 '모호하고 조금은 어리석은 풍요'가 새삼 그리운 것은 왜인지?

 

 

 오래된 레코드를 판매하는 가게

 

 이건 핑크 플로이드의 해적판 되겠다...

 

 계란 5개를 깼는데.... 쌍둥이가 네개나 나왔다... 횡재..... 이런게 사소한 '생활의 기쁨' 되겠다..... ㅋㅋㅋ

 

모두들 즐거운 삼월 되소서....